지리산 설국 <겨울이 가기전 가볍게 떠난 지리산 종주길...만개한 雪花에 그만 정신이 나가버렸다> 좋은 색각이란 나를 몰아쳐 틀에 가두는 것이 아니라 나를 풀어서 삶을 누리게 하는것이다 <밤새 그렇게 큰소리내어 울부짖던 바람소리는,이 아름다운 설화꽃을 피우기위한 진통 이었나보다>.. <山이 좋아서>/기타 지방 2008.07.09
흔들리며 피는 꽃 꽃나뭇가지가 고요하기를 바라나 바람은 그쳐 주질 않는다 산다는 것은 태어나는 것이고, 하루도 자그마한 일생이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 <詩 휴게실>/봄, 여름 詩 2008.07.03
설악산 (십이선녀탕) <설악산 대승폭포> 높이 88미터, 금강산 구룡폭포, 개성 박연폭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폭포의 하나! 장마 후 기대를 걸고 찾았건만 이걸 폭포라 해야 할지, 그 유명한 무지개는 전문가 눈에만 뵐 정도이고~~ <전설> 부모님을 일찍여윈 대승이라는 총각은 바위에 기생하는 석이버섯.. <山이 좋아서>/설악산 2008.06.12
설악산 탕수동 계곡의 야생화들 <하늘말나리, 동자꽃, 짚신나물, 여로, 둥근이질풀, 노루오줌, 꿩고비, 딱총나무, 미역줄나무, 모시대> <하늘말나리/ 백합과> 백합목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우산말나리라고도 한다. 비늘줄기는 달걀꼴이고 지름 2∼3㎝이며 비늘조각이 성기게 달리며 줄기는 곧게 자라 높이 1m에 이른다. 줄기 가.. <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2008.06.12
검봉산의 야생화(금낭화 외 10) <금낭화꽃, 찔레꽃, 하고초꽃, 애기똥풀꽃, 꼬들빼기꽃, 산부추꽃, 산붓꽃, 조록싸리꽃, 엉겅퀴꽃, 백선꽃, 줄딸기> <금낭화꽃> 옛부터 정원 식물로 널리 기른 금낭화는 키가 60㎝ 정도 자라는 아치형 줄기에 4~5월에 연붉은 색과 흰색의 심장처럼 생긴 작은 꽃이 주렁주렁 핀다. 관상용으로 쓰기.. <야생화 산책>/봄철의 꽃 2008.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