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루랑의 山이고 싶다~

<붉은토끼풀꽃/ 콩과 <네잎 클로버잎> <붉은토끼풀꽃/ 콩과-간혹 흰꽃이 피기도 한다> 풀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로 우리들이 보통 클로버라고 부르는 풀이다. 목장에서 목초로 쓰기위해 유럽에서 들여와 기르던 것이 퍼져 나간 것이다. 30~60cm 높이로 자라는 줄기는 가..

<살갈퀴/ 콩과> 들이나 산의 기슭에서 덩굴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단면이 사각형인 줄기는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60~150cm 길이로 벋는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3~7쌍의 작은 잎이 모여 달린 깃꼴겹입이다. 잎자루 끝의 덩굴손은 3갈래로 갈라지며 달걀형의 작은 잎 끝은 약간 패여 있다. ..

<해골바위, 남근석, 오리바위, 안경바위> <숨은벽 능선의 해골바위> <숨은벽 능선의 남근석> 숨은벽의 실질적인 암릉이 시작되는 암릉 초입부에 있는 것인데 귀두를 닯은 테두리 부분을 밟고 올라서면, 우측으로는 아찔한 숨은계곡이 내려다 보이고 마치 하늘을 오르는 길같이 숨은벽이 ..

<붉은병꽃/ 인동과> 인동과의 낙엽 활목 식물로 높이는 2~3미터이며, 잎은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에 털이 있다. 5월에 분홍색 꽃이 취산(聚모을 취 ㉠모으다 ㉡모이다 ㉢무리 " style="FONT-SIZE: 13px">聚繖우산 산 ㉠우산 ㉡일산 " style="FONT-SIZE: 13px">繖) 꽃차례로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

<으름덩굴꽃/ 으름덩굴과> 작은 나무들을 감싸며, 길이가 5m까지 뻗어 자란다. 잎은 잔잎 5장이 둥글게 모여 어긋나거나 모여나는데 잔잎은 긴 타원형이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4~5월경 잎겨드랑이에서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며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한 그루에 핀다. 수가 많은 수꽃은..

<산철쭉/ 철쭉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1~2미터까지 자라며, 잎은 거꾸로 된 피침 모양이고 앞뒤면에 갈색의 털이 있다. 4~5월에 자주색 꽃이 가지 끝에 두세 개씩 피고 열매는 삭과이다.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하기도 한다. 산지의 습한 곳에서 잘 자라는데 함경도를 제외한 우리나라의 전역과 ..

이봄 낙화는 분분하고... 벌써 몇번째 학교던가 이 봄 다시 낙화는 분분하고 흐르고 일어서 다시 구르는 몸이여 분별을 잊었는가 다시 길을 묻지 않는다 <낙화유수/ 윤재철>

<애기나리꽃/ 백합과> 산의 숲속에서 자라는 풀로서 여러해살이로 뿌리 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며 무리 지어서 자란다. 줄기는 15~20cm 정도 높이로 윗부분이 약간 비스듬히 휘어지며 간혹 가지가 1~2개 갈라지기도 한다. 긴 타원형 잎은 줄기에 어긋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4~5월에 줄기 끝에 나리 꽃..

<금강제비꽃/ 제비꽃과> 중부 이북지방의 깊은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전체에 털이 있으며, 뿌리잎은 심장형으로 끝이 점점 뾰족해지며 잔톱니가 있다. 잎자루 윗부분에 자주색의 반점이 있고, 잎은 꽃이 필 때는 안쪽으로 말려 있다. 5월에 잎보다 짧은 꽃줄기게 끝에 흰꽃이 피는데, 폐쇄..

<돌단풍/ 범의귀과> 산의 개울가 바위틈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돌나리' 라고도 한다. 살이 찐 뿌리줄기는 바위틈새로 뻗어 나가며 자라는데,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며 보통 2~5장씩 모여 난다. 손바닥 모양의 잎은 가장자리가 5~7개로 깊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광택이 있다. 잎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