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루랑의 山이고 싶다~

노을빛 고운 저녁 무렵 바람을 타고 작은 그리움이 큰 그리움을 부른다 담장 너머 다시 꽃이 피었다 지고 산 너머 봄이 머물다 가면 손톱 끝에 봉선화 꽃물 대롱대롱 매달려 아스라이 져 가는데 노을빛 고운 저녁 무렵 바람을 타고 작은 그리움이 큰 그리움을 부른다 작은 슬픔이 깊은 슬픔을 부른다 ..

피면 지리라, 지면 잊으리라~ 피면 지리라 지면 잊으리라 눈 감고 길어 올리는 그대 만장 그리움의 강 져서도 잊혀지지 않는 내 영혼의 자줏빛 상처. <모란/ 이우걸>

<박태기나무/ 콩목 콩과> 박태기나무는 콩목 콩과의 식물로 학명은 Cercis chinensis이다. 겨울에 잎이 지는 떨기나무이며, 키는 3~5m쯤 되며 밑부분에서 줄기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서 포기를 이룬다. 이른 봄 잎이 돋아나기 전에 작고 붉은 꽃이 가지마다 수북하게 달린다. 잎은 어긋나며 둥근 심장꼴로..

<흰민들레/국화과> 양지쪽의 풀밭이나 빈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가 없고, 굵은 뿌리에서 뿌리잎이 무더기로 모여난다. 뿌리잎은 거꾸로 된 피침형으로 새깃처럼 갈라진 것이 무잎과 비슷하며 갈래조각은 5~6장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4~6월에 7~25cm 높이로 자란 꽃의 줄기 끝에 흰..

<돌배나무꽃/ 장미과> 키가 5m까지 자라며, 어린 가지에는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잎은 난형이며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피며 꽃잎은 5장이고, 암술대는 4~5개로 나누어지고 털이 없다. 열매는 지름이 3㎝ 정도이고 가을에 다갈색으로 익는데, 익을 때 꽃받침이 떨어진다. 열매는 돌배라고 ..

<목단꽃/모란꽃>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하는 데, 잎은 크며 늦은 봄에 여러 겹의 붉고 큰 꽃이 핀다. 뿌리의 껍질은 약재로 쓰기도 한다. <목단꽃> 꽃 중의 왕으로 부귀와 명예를 상징하는 꽃이다. 모란(목단)은 다른 문양들과 결합하여 다양한 의미를 표현하는데, 모란꽃을 병에 꽂은 문양은 부..

<겹 흰매화/ 장미과> 장미과의 낙엽 관목으로 황매화의 변종이다. 나무 모양은 황매화와 비슷하나 꽃이 여려 겹으로 되어 있어 더 아름답게 보인다. 줄기에 하얗게 줄줄이 매달려 피는 모습이 국화꽃처럼 아름다워 정원수로 많이 심는 꽃이다.

<덩굴딸기/ 장미과> 장미과의 낙엽 활목 관목으로 높이는 2미터 정도이며, 잎은 깃모양 겹잎이다. 5월에 연한 붉은색의 꽃이 가지 끝에 한 개씩 피고 열매는 붉은색으로 7~8월에 익는다. 열매는 식용하고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 분포한다.

양치식물 특유의 새순 말려나기를 잘 보여주는 관중, 새순은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양치식물들은 음지의 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 훈장 선생님의 긴 수염을 닮은 묵은 줄기와 새로 돋아난 새순이 잘 어울린다 <관중/ 면마과> 면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겹잎이고, 뿌리 줄기에서 돌려난다. 말..

<겹 황매화/ 장미과> 장미과의 낙엽 관목으로 황매화의 변종이다. 나무 모양은 황매화와 비슷하나 꽃이 여려 겹으로 되어 있어 더 아름답게 보인다. 줄기에 노랗게 줄줄이 매달려 피는 모습이 아름다워 정원수로 많이 심는 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