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12선녀탕) ▲44번국도 화양강 휴게소앞 청벽산, 물골유원지를 수 놓은 운해 ♣ 산행코스 : 장수대~ 대승폭포~ 대승령~ 안산삼거리~ 12선녀탕(두문폭포~복숭아탕)~ 남교리 ♣ 교통편 : 동서울터미널 첫차(06:30), 장수대 도착(09:00분) 2 시간 30분 소요. 원통→동서울(준고속버스) : 15:10, 16:20, 17:20, 18:10= 2시.. <山이 좋아서>/설악산 2009.09.08
서가(序歌)/ 이근배 나뭇잎 사이를 비집고 맑은 하늘의 한 자락을 마시는 들풀의 숨소리를 듣는다. 가을의 첫줄을 쓴다 깊이 생채기 진 여름의 끝의 자국 흙탕물이 쓸고 간 찌거기를 비집고 맑은 하늘의 한 자락을 마시는 들풀의 숨소리를 듣는다 금실 같은 볕살을 가슴에 받아도 터트릴 꽃씨 하나 없이 쭉정이 진 날들 이.. <詩 휴게실>/가을,겨울 時 2009.09.06
백담사 2 (조병화) 물빛이 어찌나 맑은지 하늘에서 내려다보며 침흘리는 애기 별도 있더라! 우유빛 달빛이 내리는 밤이면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고 올라가더라~ 밤이 깊어지니 별들이 하늘에 내려와 목욕을 하더라 하늘은 너무나 넓어서 물장구를 치는 애기 별도 있더라 만해도 별이 되어 백담사도 시도 벗.. <詩 휴게실>/봄, 여름 詩 2009.09.06
한계령 (손호연) 가을 바람을 타고 초롱꽃은 호박벌과 은밀하게 만나는데, 우리 언제 다시 만나 어우러지나~ 한계령을 그대와 함께 넘었네 마지막 여로인 줄 서로가 모르면서 암벽을 타고 물살은 빠르게 계곡물과 만나는데 우리 언제 다시 만나 어우러지나 벼랑에 서서 내려다 보니 파도가 치네 그대를 잊는 길 택하고.. <詩 휴게실>/詩의 오솔길 2009.09.05
설악산 (12선녀탕-2) △용탕 ♤12선녀탕계곡의 탕과 폭포이름(상류부터) : 두문폭→북탕→독탕→중소→용탕→무지개폭→복숭아탕→음탕→옹탕→응봉폭포→구선대→칠음대 흔히들 절벽을 타고 물이 떨어져 내릴때 우리는 폭포라고 부른다. 그러나 단순히 떨어지는 물줄기만으로 폭포의 아름다움은 완성되.. <山이 좋아서>/설악산 2009.09.05
딱총나무 딱총나무는 '숲 속의 잡초'라 불릴 정도로 잘 자라며 가을에 익는 빨간 열매는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될 뿐만 아니라 식용으로도 사용된다. 꽃이 반쯤 피어났을 때 따서 말린 후 약용으로 쓰는데 정유 이외에 글리코시드와 플라보노이드, 그리고 불분명한 점액질이 주요 성분이다. 이 꽃의.. <야생화 산책>/야생약초 버섯 2009.09.03
누린내풀 푸른빛 꽃잎에 기다란 하얀 수술을 어찌나 바람이 쉼없이 흔들어대는지 좀처럼 사진담기가 쉽지않다. 가는 줄기를 잡고 사진을 담았다가 손에서 나는 누린냄새에 혼났다구요~♪ 이 귀엽고 앙증스러운 모습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름을 가진 녀석이다. 누린내풀, 비록 줄기와 잎에서는 냄새가 좀 나.. <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2009.09.03
좁쌀풀 <좁쌀풀/ 앵초과> 산과 들에서 자라는 높이가 1m 까지 자라는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마주나고 피침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이다. 6~8월에 노란색 꽃이 원추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삭과를 맺으며, 관상용으로도 많이 키우며 우리나라 일본 등지에서 분포한다. <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2009.09.03
쉬땅나무 꽃이 모여 달리는 형태가 마치 수수이삭과 같아서 쉬땅나무라고 한다. 꽃에 꿀이 많아서 밀원식물로 이용한다. 꽃이 지고난 모습이 수수가 줄줄이 열매를 맺은 것 같다 <쉬땅나무/ 장미과 관목> 키가 5~6m 까지도 자라는 장미과 낙엽관목으로 뿌리는 땅속줄기처럼 옆으로 뻗고, 잎은 어긋나며 잔잎 .. <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2009.09.03
왜솜다리 8~9월에 줄기 끝에 회백색 꽃송이가 촘촘히 모여서 위를 향해 핀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왜솜다리/ 국화과> 중부 이북의 높은 산지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모여 나는 줄기는 25~55cm 높.. <야생화 산책>/가을의 꽃 2009.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