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초 기린초는 울릉도에서 자라는 섬기린초, 태백산의 태백기린초 등으로 크게 구분한다 기린초의 꽃말은 소녀의 사랑이다~ 기린초는 건조한 성벽이나 바위틈에서 자라기를 좋아한다 <기린초/ 돌나물과> 산과 들의 풀밭이나 바위틈에서 잘 자라는 여러애살이풀로 굵은 뿌리에서 여러 대의 줄기가 모.. <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2009.06.14
땅비싸리 땅비싸리꽃은 조록싸리꽃, 광릉갈퀴꽃과 비슷하지만 꽃잎과 잎, 피는시기 등이 다르다 (조록싸리는 이른 봄에 피며, 광릉갈퀴의 잎은 길고 끝이 가늘다) 70~90cm 높이로 곧게 서는 줄기는 윗부분이 비스듬히 휘어지며 자란다 땅비싸리잎은 둥근데 반해, 광릉갈퀴는 가늘며 끝이 뾰족하다. <땅비싸리/ .. <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2009.06.14
큰까치수영 어린이 대공원에 식물원옆 화원의 푯말에는 대사초라고 명기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까치수영과 비슷한 품종이 따로 있는줄 알았다. 아마도 관리 인부들이 푯말을 잘못 꽂아 놓은 듯... 남한산을 산행하며 만난 까치수영과 똑같은 것을 알 수 있다 끝으로 가면서 멋드러지게 굽은 모양은 고양이의 꼬리.. <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2009.06.11
산딸나무(층층나무) 지난 가을 10월에 춘천 공지천변 공원에 무수히 매달려 붉게익는 산딸나무 열매를 몸에 좋은 것이라고 따서 먹는 사람들을 보았는데 확인해 보니 수렴, 지혈, 헛배부르고 가슴이 답답하고 아플 때, 외상출혈, 소화불량, 설사, 부러진 뼈를 붙히는데 효염이 있다고 한다. 꽃이 만개한 산딸나무를 멀리서 .. <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2009.06.11
등골나물 줄기는 높이가 70~90cm까지 자라고 온몸에 털이 있으며, 큰 잎은 서로 마주난다.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흰색이나 자주색의 두상화가 산방(繖우산 산 ㉠우산 ㉡일산 " style="FONT-SIZE: 15px">繖房방 방 ㉠방, 곁방 ㉡별 이름 ㉢집 " style="FONT-SIZE: 15px">房)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삭조 삭 ㉠삭조 ㉡접골목 .. <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2009.06.07
운지버섯 <운지버섯/ 무당버섯과> 구름을 닮았다하여 운지버섯, 구름버섯, 닭버섯이라고 부르며, 기와장을 겹쳐서 올린 것과 같다고 하여 북한에서는 기와버섯 이라고도 부른다. 중국에서는 운지(雲芝) 한자명이다, 영어로는 터키테일(turkey - tail,칠면조 꼬리라는 뜻)이며, 세계전지역에 분포.. <야생화 산책>/야생약초 버섯 2009.06.07
오가피 어린 오가피는 산삼을 빼닮았다~ 오가피나무의 키는 3~4m이고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는데 3~5장의 잔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배열되며 가장자리에 잔 겹톱니가 있다. 8~9월에 자주색의 꽃은 가지 끝에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루며 피는데, 꽃잎은 5장이며 꽃받침 겉에 털이 .. <야생화 산책>/야생약초 버섯 2009.06.05
골쇄보 <골쇄보/ 고란초과> 골쇄보는 고란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인 넉줄고사리 즉 골쇄보(骨碎補)의 뿌리줄기를 말린 것이다. 한자의 이름이 암시하듯 골쇄보(骨碎補)란 부러진 뼈를 이어준다는 뜻이다. 흔히 넉줄 고사리라고 불리며 다년생 초본으로서 잎의 높이는 25~40센티미터이다.. <야생화 산책>/야생약초 버섯 2009.06.05
메꽃 메꽃은 남녀의 성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남자의 발기부전이나 여성의 불감증 치료에 효고가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메꽃잎은 나물로 머긱도 하고 식초로 무쳐 먹기도 하는데 고구마를 닮은 뿌리는는 삶거나 굽거나 튀겨서 먹기도 한다. 2차대전 말기 연합군의 포격으로 식량보급로가 끊겨버린 .. <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2009.06.05
자운영 자운영(紫雲英)은 부처가 타고 다닌다는 구름이라는 뜻이다. 남부지방 에서는 논에 심어서 모내기 전에 갈아 엎어 비료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자운영 뿌리에는 뿌리혹박테리아가 있어서 토양을 비옥하게 해준다고 한다. 꿀이 많은 자운영꽃에는 꿀벌들이 쉼없이 날아들어 꿀채취에 여념이 없.. <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2009.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