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초꽃으로 서서 (전원범) 바람이 스쳐가는 자리마다 발자욱처럼 피어서 너를 불러보는 저녁 나절... 우리가 어찌 한두 번쯤 실패하지 않은 사람이 있으랴 사는 일의 서러움으로 울어 보지 않은 사란이 어디 있으랴 바람이 스쳐가는 자리마다 발자욱처럼 피어서 너를 불러보는 저녁 나절 삼계(三界)의 길목을 다 돌아와서도 흔.. <詩 휴게실>/봄, 여름 詩 2009.07.30
전국 산악구조대 연락처 및 대피소 현황 <전국 산악구조대 응급연락처> <국립공원 관리공단 각지역 전화번호> <국립공원 내 대피소 및 전화번호> 사전에 전화로 확인한 후 출발하시면 더 좋은 여행이 될 겁니다~♡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천왕봉 일출을 보러 오시라 삼대째 내리 적선한 사람만 볼 수 있으니 아무.. <안전한 산행>/산악사고 원인,사례 2009.07.28
여름 소묘 (허영자) 저토록 황홀하고 당당한 유록도 밤 되면 고개 숙여 어둔 물이 들거니... 견디는 것은 혼자만이 아니리 불벼락 뙤약볕 속에 눈도 깜짝 않는 고요가 깃들거니 외로운 것은 혼자만이 아니리 저토록 황홀하고 당당한 유록도 밤 되면 고개 숙여 어둔 물이 들거니. (여름 소묘/ 허영자> <詩 휴게실>/봄, 여름 詩 2009.07.25
남한산성 8km 성벽길 걷기 <남한산성 서문전경> 남한산성은 온조 14년 (BC 5)에 하남 위례성에서 천도해온 이후 신라 문무왕 12년(AD 672) 토성(주장성, 일장성이라 칭함)으로 축성하였고, 조선 광해군 13년(1621년)에 후금의 침임을 막고자 석성으로 개축하기 시작 하였으나 준공치 못하고 이괄의 난을 격고난 후 인조 2년(1624)에 .. <일상 이야기>/그곳에 가면 2009.07.22
여름 시-5 <여름에는 저녁을/ 오규원, 나팔꽃/ 이해인, 사랑/ 박형진, 비 개인 여름 아침/ 김광섭, 여름방/ 김달진> 마당가 다알리아꽃 곱게피어 달빛 받을 때 멍석깔고 저녁을 먹는다 <여름에는 저녁을/ 오규원> 여름에는 저녁을 마당에서 먹는다 초저녁에도 환한 달빛 마당 위에는 멍석 멍석 위에는 환한.. <詩 휴게실>/봄, 여름 詩 2009.07.21
더덕꽃 더덕은 특유의 향이 있어서 부근을 지나거나 줄기를 살짝만 건드려도 짙은 향내가 나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쉽다. 사삼(沙蔘)은 뿌리를 7~8월에 캐서 햇볕에 말린 것으로 한방에서는 해열,거담,진해 등에 쓰고 있으며, 뿌리 전체에 혹이 많아 마치 두꺼비 잔등처럼 더덕더덕 하다고 해서 '더덕'이라고 부.. <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2009.07.21
칡꽃 한방에서 여름에 뿌리와 꽃을 채취해서 약으로 쓰는데, 꽃 말린 것을 갈화(葛花), 뿌리 말린 것을 갈근(葛根)이라고 한다. 갈화는 장풍(腸風)에, 짧게 썰어 말린 갈근은 치열, 산열, 발한, 해열에 쓰인다.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칡뿌리의 생즙을 마시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잎은 5월에 따.. <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2009.07.21
인동덩굴꽃 인동과 겨우살이덩굴이란 이름은 겨울에도 줄기가 마르지 않고 겨울을 견디어내 봄에 다시 새순을 내기 때문에 붙여졌으며, 금은화란 이름은 흰꽃과 노란꽃이 한꺼번에 달리기 때문에 붙여졌다. 흔히 인동초(忍冬草)라고 불리는 것도 인동을 가르키는 것으로 곤경을 이겨내는 인내와 끈기를 일컫는 .. <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2009.07.21
익모초 익모초는 한방과 민간에서는 해독, 정혈, 조혈, 자궁수축, 결핵, 부종, 유방암, 만성 맹장염, 대하증, 자궁 출혈, 출산과 산후 지혈에 쓰인다. 7~8월에 익모초 전체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여 쓴다. 익모초라는 이름은 옛날 처방에 "부인에 적합하고 눈을 밝게 하고 정(精).. <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2009.07.21
짚신나물 짚신나물은 이른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8~9월에 식물 전체를 캐서 햇볕에 말린 것을 용아초(龍牙草)라고 하여 구충제, 수렴제(收斂劑)로 쓰고, 이가 아플 때도 쓴다. <짚신나물/ 장미과>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30~100cm 높이로 자라며 전체에 털이 나 있고.. <야생화 산책>/여름의 꽃 2009.07.21